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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의 이야기/육아 꿀팁

신생아 배꼽 관리방법 및 필요물품

진지한이야기 2020. 11. 23. 20:59

신생아의 배꼽은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자라날때 필요한 영양을 공급받고 노폐물을 배설하는 통로로써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곳중 하나입니다. 신생아가 태어나면 탯줄을 자르고 배곱에서 약간의 위를 집게로 묶는데요. 보통의 경우 축축한 상태에서 2주일이 지나기전에 마르기 시작하며 딱딱해져서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되는게 일방적인데요. 그렇다면 왜 신생아의 배꼽을 관리해야 할까요?


신생아의 경우 배꼽주변이 아물지 않고 관리하지 않는다면 세균감염과 육아종, 배꼽 탈장등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이죠, 아기의 배꼽에서 탯줄이 떨어진 부위에서 피나 진물이 약간 나올 수 있죠. 아이들은 배꼽에서 세균이 자라나기 쉬우므로 잘 소독하며 말려야 하죠. 신생아의 배꼽이 완전히 아무는데는 약 3주의 시간을 잘 지켜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3주의 시간동안 신생아의 배꼽을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까요?


배꼽이 아물지 않았다면 탯줄이 떨어지기 전까지 배꼽 관리에 신경 써야 하죠. 아이가 목욕할때면 한팔로 아기를 안고 따뜻한 물로 수건이나 스펀지에 적셔 아기몸을 살살 씻기는등 배꼽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하는데요. 목욕 후에는 마른 거즈나 면봉을 이용해서 배꼽 부의에 물기를 닦아줘야 하는데요. 


만약 염증등 아이에 배꼽에서 진물등이 나온다면 연한 소독제를 사용하시는걸 권장도 하지만 염증이 걱정되신다면 면봉이나 거즈에 알코올등을 묻혀 살살 닦아주시면 좋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면봉이나 소독약 같은 물품은 어떠한 제품을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아이 배꼽 위생 관리에 필요한 소독약은 약국에서 쉽게 구하실수 있죠. 75% 알코올이나 베타딘, 포비돈, 포타딘등등 약국에서 쉽게 약을 구해서 쓰실수 있죠. 약을 구하시며 솜이나 거즈로 닦는다면 핀셋으로 거즈나 솜을 잠아 사용하시면 되겠죠. 팁 하나를 더 드린다면 면봉은 끝이 둥근 것이 좋죠. 면봉이 뾰족하거나 올록볼록한 것이 있는데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약국에 말씀하셔서 구입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이후 아이가 배꼽이 아물었다고 하더라도 생후 6개월까지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죠. 아이가 배꼽이 아문다면 욕조에 물을 받고 목욕을 시킬수 있는데요. 목욕을 시킬때 아이 배꼽에 물이 들어가거나 습진이 발생하면 극심한 통증이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아기 배꼽을 충분히 벌려 소독약을 묻힌 면봉이나 거즈로 닦아 소독을 하시고 배꼽 주변도 닦아내야 합니다.


주의할점은 너무 강하게 힘을주면 아이의 피부를 손상시킬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또한 기저귀를 배꼽 아래로 채워 배꼽이 공기에 노출해주시는것이 좋죠. 기저귀의 길이가 길어서 배꼽 위로 올라온다면 윗부분을 밑으로 접어주면 된다.


지금까지 신생아들의 배꼽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신생아들에게 배꼽을 관리해야 하는 이유는 위에 언급을 했듯 세균 감염과 육아종, 배꼽 탈장등이 유발될수 있기 때문이죠. 관리를 안하다가 이러한 불상사가 생긴다면 아이들에게도 부모님들에게 가슴아픈일이 될수 있겠죠. 위에 언급했듯 육아종과 배꼽 탈장 그리고 배꼽에 세균감염이 된다면 가까운 병원을 빨리 찾으시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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